北, '핵어뢰·ICBM 발사' 등 부각…'원쑤의 아성에 공포의 해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핵무인수중공격정' 수중폭발 시험과 전략순항미사일 핵탄두 모의 공중폭발시험을 각각 진행했다고 조선중앙TV가 2023년 3월 24일 보도했다. 김승욱 기자=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 발사소식에 당황망조한 원쑤들을 또다시 전률케 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 그로부터 며칠후에는 새로운 수중공격형무기체계와 전략순항미싸일들이 말그대로 원쑤의 아성에 공포의 해일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신문은"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큰 긍지는 자기 조국이 누구도 범접하지 못하는 강대한 나라라는 자부심"이라며"행성의 강국으로 세계흐름을 주도하고 인류의 평화와 안전에 기여하는 우리 국가의 역할은 비할바없이 커지고있다"고 강변했다.그러면서"나라와 민족의 위대성은 결코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가 아니라 령도자의 위대성에 달려있다"며"주체의 강국에 대한 인민의 긍지와 자부는 곧 총비서 동지를 높이 모신 영광과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지난 21일 함경남도 리원군 해안에서 수중 드론 형태의 핵 어뢰 '해일'을 발사했다는 보도를 접한 리원군 주민들이"원수님 만세를 소리 높여 불렀다"면서 김 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러면서"자자손손 물려줄 강위력한 정의의 핵보검을 더욱 억세게 벼려 우리 인민과 후대들의 머리우에 억년 청청할 맑은 하늘을 펼쳐주시는 총비서동지의 애국업적을 진정 무슨 말로 다 노래할수 있단 말인가"라며 김 위원장을 칭송했다.북한은 21~2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핵무인수중공격정' 수중폭발 시험과 전략순항미사일 핵탄두 모의 공중폭발시험을 각각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새로운 수중공격형무기체계에 대한 시험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23년 3월 24일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에 대항해 지난 16일 화성-17형 발사훈련을 현지 지도했으며, 18·19일에는 전술탄도미사일 발사 훈련을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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