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결의 중대한 위반” 규탄도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우리 군은 북한의 소위 ‘우주발사체’ 명목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착했다”며 “안보실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즉시 보고했으며 오전 6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합참의장의 상황 보고를 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상임위원들은 특히 북한이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에도 소위 ‘우주발사체’ 발사에 실패한 것에 주목하며 주민을 기아와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경제 실정과 민생파탄의 책임을 아랫사람에게 돌리며 그나마 없는 자원을 무모한 도발에 탕진하는 것에 대해 개탄했다. 윤 대통령은 NSC 상임위원회 논의결과를 보고 받은 후 지난 18일 열린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 미사일 방어협력 증대, 3자 훈련 정례화를 면밀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하면서 오늘의 분석결과를 미국, 일본과 공유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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