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군 당국이 서해 상에 추락한 북한 우주발사체 동체 잔해 일부에 대한 인양을 오늘 엿새째 시도할 계획입니다.이런 가운데 북한은 앞으로 국제기구에 사전 통보 없이 2차 위성 발사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북한 우주발사체 잔해 인양 작업 닷새째.수심 75m...
이런 가운데 북한은 앞으로 국제기구에 사전 통보 없이 2차 위성 발사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수심 75m까지 가라앉은 15m의 동체 잔해를 결박하는 작업에 진척은 있었지만, 아직 수면 위로 올리지는 못했습니다.여기에 0.5미터 앞도 안 보일 정도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또다시 담화를 내고, 유엔헌장의 정신에 대한 모독이고 왜곡이라고 주장하면서 안보리가 걸핏하면 주권적 권리 행사를 문제시하는 게 대단히 불쾌하고 밝혔습니다.이와 함께 북한은 국제해사기구, IMO가 사상 처음으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결의문을 내놓은 데 대해,다만 북한이 예고한 오는 11일 이내에 발사할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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