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북한이 어제(23일) 새벽 전략순항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는데 우리 군은 이 발표가 거짓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확장억제운용 연습을 하고 있는 한미 군 당국은 역대 처음으로 미국의 핵 잠수함 훈련시설 공동방문을 예고하며 분명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최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확장억제운용 연습을 하고 있는 한미 군 당국은 역대 처음으로 미국의 핵 잠수함 훈련시설 공동방문을 예고하며 분명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미사일은 8자형 비행을 하며 약 2시간 50분 정도 날아 표적을 명중했다고 주장했습니다.[조선중앙TV : 발사된 4개의 전략순항미사일들은 조선 동해에 설정된 2000km 계선의 거리를 모의한 타원 및 '8'자형 비행 궤도를 1만 208초 내지 1만 224초간 비행해 표적을 명중 타격했습니다.]군은 한미 정찰 자산이 파악한 것과 북한 발표는 차이가 있다며 발사 자체가 '허위'일 가능성에 무게를 뒀습니다.이런 가운데 통일부는 북한의 식량난을 거론하며 무모한 도발을 중단하고 민생 개선에 매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효정 / 통일부 부대변인 :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만 계산해도 취약계층 200만~300만 명이 약 5개월간 취식 가능할 정도의 식량인 약 10만 톤을 구입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미국은 북핵 억제를 위해 전략폭격기 등 전략자산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인데, 한미 대표단은 역대 처음으로 미국의 핵 추진 잠수함 훈련 시설의 공동 방문을 예고하며 북한 측에 분명한 경고를 보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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