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위기 실물 전이…시총 12%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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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주요국 기업 시총 늘어날 때 中 나홀로 내리막생산·소비 이어 증시 타격…韓 '디리스킹' 발등의 불

중국이 2개월 만에 또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등 경기 부양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경제위기론이 확산되면서 현지 상장기업으로 경제 충격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중국 산업생산·내수소비 등 실물경제 불안감이 커지면서 상장사들의 영업이익과 시가총액까지 급감하고 있다. 대중국 의존도가 높은 한국도 수출 지역과 원료 수입을 다변화하는 등 체계적인 '디리스킹' 전략을 짜는 게 시급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매일경제와 한국경제연구원이 11개국 대표 증시를 분석한 결과 상하이·선전·베이징거래소를 비롯한 중국 상장기업들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8월 11조1082억달러에서 올해 8월 9조7531억달러로 12.2%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독일 인도 한국 미국 일본 등 주요국 시총이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확연히 대조적이다. 이번 분석은 △아시아권역 △미주 △유럽 등 11개국 비금융 상장사 3만7515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중국은 팬데믹 국면인 2020년 8월만 해도 전년 대비 시총 증가율이 53.0%에 달했고 2021년에도 24.6% 성장했지만 지난해 역성장한 후 올해 들어 낙폭이 더 심해지며 2년째 줄고 있다.특히 중국 상장사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추락하는 속도 역시 빨라졌다는 점이 주목된다. 지난해 중국 상장사 매출액 증감률은 -1.2%로 비교 대상국 가운데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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