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언론, 화성 참사 관심…'희생자 대부분 30∼40대 中조선족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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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중국 매체들은 지난 24일 오전 발생한 경기 화성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희생자 대부분이 자국 조...

24일 오전 경기 화성시 서신면의 일차전지 제조 업체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은 연기가 치솟는 공장 건물. 2024.6.24 [email protected]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5일 한국 측이 개인 물품 등을 토대로 사망한 근로자 22명 가운데 17명이 중국 국적인 것으로 잠정 결론 내리면서 정확한 인원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고 보도했다.이어 사망자가 다수 발생했고 중국인도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중국어와 영어로 자세하게 전했다.이 직원은 사망자 대부분이 주로 배터리 포장 및 용접 작업을 하던 공장 2층 근로자들이라고 덧붙였다.뤼차오 랴오닝사회과학원 연구원은 글로벌타임스에"지리적 접근성과 문화적 유사성 때문에 많은 중국인, 특히 조선족이 한국에서 일하며 한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말했다.

뤼 연구원은 한국 내 중국 노동자들이 사회 기저에서 일하고 있지만 그들의 임금과 복리후생이 한국 노동자만큼 좋지 않은 경우가 많고 일부는 정식 노동계약을 체결하지도 않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화성 일차전지 제조 공장 화재 진압 현장 홍기원 기자=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2024.6.24 [email protected]이 노동자는"급여는 한국 최저임금인 시간당 9천860원으로, 같은 급여의 다른 직업에 비해 노동강도가 비교적 낮고 퇴직금과 수당이 있다"고 덧붙였다.동방위성TV 시사평론가는"인구 감소 등 원인으로 한국 제1차, 2차 산업은 현지 노동력 부족을 메우기 위한 외국인 노동자가 시급히 필요한 실정"이라고 진단했다.중국 소셜미디어에는 '화재 배터리 공장 직원 봉급 한국 최저임금', '한국 배터리 공장 직원 대다수 중국 동북지역 조선족' 등 해시태그도 등장했다.신만보는 중국인들 사망 소식을 전하며 '매우 슬프다'는 제목을 달았고, 인터넷에는 '희생자들에게 안식을' 등과 같은 애도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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