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매체, 한국의류 통한 감염 가능성 부각…韓제품 배척 우려
5일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베이징으로 들어오는 모든 수입 물품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를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베이징 외에도 다른 일부 지역은 해외발 컨테이너를 일괄적으로 10일간 항구에 대기시킨 뒤 내지로 이송토록 하는 등 중국 여러 지역에서 수입 제품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와 인민일보 산하 건강시보 등은 지난 4일 베이징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은 지역인 차오양구 왕징의 한국 의류 판매점에서 확진자가 나온 소식을 전하면서"중국 다른 도시들에서 발생한 2건의 감염 사례와 더불어 한국에서 수입된 의류와 관련된 것으로 여겨진다"고 보도했다.센터는 또 수입품을 산 사람들은 건강 모니터링에 유의하고 즉각 핵산 검사 검사를 받을 것을 건의한다면서 특히 '한국에서 수입된 의류'를 요주의 수입품으로 적시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미, 러 디폴트 부추긴다…미 은행 통한 달러채 상환 불허(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러시아의 최신 국채 이자 지불이 중단됐다고 미국 재무부 대변인과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로이터통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 김 '한국 새 정부, 쿼드 가입할 가능성'…한미협력 기대 | 연합뉴스(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한국계 영 김(공화당·캘리포니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은 4일(현지시간)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 이후 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부 '우크라서 민간인 학살 정황 심각한 우려…책임규명 중요'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정부는 5일 우크라이나 부차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 정황이 드러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책임 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백악관 '기후변화로 세기말 미국 예산부담 연 2조달러 가능성'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홍수, 산불,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 미국 연방정부 예산 부담이 21세기 말에 최대 연간 2조달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