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중국 총리가 인도네시아에서 개막한 아세안에 이어,...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시 주석이 G20에 불참한 건 집권 이후 처음이라 뒷말이 무성합니다.중국 견제 차원에서 인도에 힘을 실어주는 미국에 대한 '보이콧' 신호로도 읽힙니다.최근 중국이 인도와 국경 분쟁 지역을 자국 영토로 명시한 표준 지도를 발표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중국은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 핵심 의제는 경제라며 미리 선을 그었습니다.일상 회복 뒤에도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취업난, 부동산 위기와 같은 내부 문제도 시 주석의 발목을 잡았다는 평가입니다.일본 매체들은 여름 휴가를 겸해 개최하는 공산당 수뇌부 회의에서 원로들이 최근 내정 불안을 성토하는 집단행동에 나섰다고 쓰기도 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오염수 강력 반발한 중국...이해 구하는 日총리, 접점 찾을까아세안 정상회의에 쏠린 시선 ‘방류 반발’ 中 총리 만날 예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中총리, 아세안 회의 이어 G20 정상회의도 시진핑 대신 참석앞서 중국 외교부는 리 총리가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초청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한다며 제26차 중국·아세안 정상회의, 제26차 아세안·한·중·일 정상회의, 제18차 동아시아 정상회의 등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오 대변인은 이날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에 시 주석 대신 리 총리가 참석하는 배경을 묻는 말에 'G20은 국제 경제 협력의 중요한 포럼으로, 중국은 항상 관련 활동을 매우 중시하고 적극 참여했다'고 답했다. 이어 '리 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G20 협력에 대한 중국의 견해와 주장을 설명하고 G20의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도록 추진하며 글로벌 경제와 발전의 도전에 대응하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우리는 모든 당사자와 함께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세계 경제의 안정적인 회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적극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대통령, 5박7일 인니·인도 방문 출국…2년 연속 아세안·G20 참석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5박 7일 일정으로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개최지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도착해 동포간담회를 연다. 윤 대통령의 이번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 참석은 2년째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염수, 전 지구적 차원 문제”…민주, 美·中·日회의로 국제 여론전원전 오염수 투기 촉구 국제공동회의 이재명, 검찰 조사 출석 대신 참석 “힘 합친다면 중단시킬 수 있어” 국제회의 명의 ‘공동 의견’ 발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8차례나 인공수정 시도했는데”…12년간 새끼 못낳고 中 가는 영국 판다영국 스코틀랜드 동물원의 자이언트 판다 한쌍이 중국으로 돌아간다. 임대 종료에 따른 영국 정부의 조치다. 에든버러 동물원은 4일(현지시간) 자이언트 판다 암수 한 쌍을 올해 12월 초 중국에 12년만에 반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1년 영국에 온 자이언트 판다 암컷 ‘톈톈’과 수컷 ‘양광’은 임대 기간 10년으로 2021년에 돌아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