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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시 뜨거워지지만…외국인 투자자는 아직도 '경계감'

고일환 특파원=올해 중국 자본시장이 본격적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자산을 정리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복귀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중국 정부가 지난해 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정책을 전환하고 경기 부양 의지를 보이면서 증시가 반등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의 마음을 완전히 돌리지는 못했다는 것이다.투자업체 RBC 웰스 매니지먼트의 재스민 듀언 투자 전략가는"현재 투자자들은 경기 호전이나 소비 증가 등에 대한 통계가 나오기 전까지는 중국 시장에 대해 확신을 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말했다.또한 외국인들이 지난해 홍콩 증권시장을 통해 사들인 중국 기업의 지분은 130억 달러로 전년 630억 달러의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이 같은 상황에서 지난해 말 중국 전역에서 발생한 동시다발적인 방역 반대 시위 속에 중국 정부가 갑작스럽게 방역 완화 조치를 발표한 것은 오히려 외국인 투자자들의 복귀에 걸림돌이 됐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로디움 그룹에서 중국 시장을 담당한 로건 라이트는"조만간 중국과 미국 채권의 금리 차이가 줄어들 가능성은 적어 보이기 때문에 중국 채권시장에 외국 자본이 유입되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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