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이 UN 총회 대신 러시아로 날...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다음 달 '일대일로 정상포럼' 계기,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회담을 조율하기 위한 행보이기도 합니다.[마오닝 / 중국 외교부 대변인 : 앞으로 열릴 중러 교류의 상황은 우리가 적절한 시점에 발표할 테니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다만, 미중 간 전격 회동은 시 주석과 바이든 대통령의 회담 성사 여부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마오닝 / 중국 외교부 대변인 : 중국이 APEC에 참석할지는 만약에 소식이 있으면 적절한 시점에 발표할 겁니다.]뉴욕에서 열리는 UN 총회에 왕이 부장 대신, 실권 없는 한정 국가 부주석을 보낸 것도 마찬가지입니다.G2의 위상에 걸맞은 의전과 미중 관계의 실질적 개선이란 성과를 얻기 위한 줄다리기가 치열합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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