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난 2월, 박진 외교장관에게도 '말참견 말라' 원론적 입장 표명에 中 발끈하며 협박성 발언도 시진핑 집권 3기, 타이완 통일 역사적 사명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왕원빈 / 중국 외교부 대변인 : 타이완 문제 해결은 중국인 내부의 일입니다. 다른 이들의 말참견을 허용하지 않습니다.]역시"일방적인 현상 변경을 반대한다"는 타이완 관련 원론적 입장 표명에 중국이 발끈한 겁니다.[마오닝 / 중국 외교부 대변인 : 만약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지키고 싶다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엄수하고, 타이완 문제를 신중히 다뤄야 합니다.
]중국이 신경질적인 반응을 내놓은 배경입니다.박 장관에 이은 윤 대통령의 '현상 변경' 발언, 이번엔 한술 더 떠서 중국의 속을 긁어 놨습니다.[왕원빈 / 중국 외교부 대변인 : 한반도 문제와 타이완 문제는 성격도 경위도 달라서 전혀 비교 대상이 안 된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러시아는 물론, 중국과 외교 문제로 비화할 조짐마저 나타나고 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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