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 매개자 실종 공포…경제 손실 164조, 그중 한국이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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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새 등 꽃가루 매개자가 사라진 뒤 올 경제적 충격에 대한 분석이 나왔습니다.\r꽃가루 곤충 식량 한국

지난 2월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한 양봉 농가에서 농민이 비어 있는 벌통을 가리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 겨울 급격한 기상 변동 탓에 벌들이 사라진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하지만 재해나 살충제 사용 등으로 작물의 꽃가루를 옮기는 매개자가 사라지면 세계 식량 시스템이 흔들리는 것은 물론 연간 최대 1350억 달러의 손실을 볼 정도로 세계 경제도 큰 충격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아일랜드의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과 환경청, 영국 레딩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사람과 자연' 저널에 '세계화와 꽃가루 매개자: 꽃가루 매개자 감소는 세계 식량 시스템에 대한 경제적 위협'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아이보리코스트의 농장에서 농민들이 코코아 열매 더미 위에 앉아 있다. 코코아는 꽃가루받이를 곤충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작물이다.

연구팀은 유엔 식량농업기구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제공하는 2005~2014년 140개국의 무역 데이터를 활용했고, 동물이 꽃가루받이하는 74개 주요 작물의 거래 상황을 확인했다. 해당 작물이 매개자에게 얼마나 의존하는지, 생산량 변화와 가격 변동의 상관관계를 보는 가격 탄력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했다. 매개자 의존성이 크다는 것은 매개자가 사라졌을 때 작물 피해가 크다는 것을, 가격 탄력성이 크다는 것은 가격이 상승할 때 수요도 많이 감소하는 것을 의미한다. 가격 탄력성이 낮으면 생산량이 줄어도 수요가 별로 줄지 않기 때문에 가격 변화가 크다.생산량 줄고 가격 오르면 수입국도 피해고부채 빈곤국에서 매개자가 사라지면 생산량이 줄고 가격이 오르게 된다. 가격탄력성이 높은 작물은 가격이 오르면 수요가 줄어 작물을 생산하는 빈곤국이 피해를 본다.재해로 인한 손실은 피지·토고·자메이카·필리핀 등의 국가들에서 크게 나타나게 되지만, 가격 상승으로 인해 독일·네덜란드·싱가포르·벨기에 등 재해 영향을 직접 받지 않는 고소득 국가도 경제적 피해를 보게 된다.살충제 과다 사용으로 인한 꽃가루받이 작물의 손실은 404억~1350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경제적 손실이 크다. 손실도 대부분 고소득 또는 중상위 소득 국가에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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