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포르투갈(8위), 우루과이(13위), 가나(60위)와 함께 H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r카타르월드컵 한국 축구
해외 주요 베팅업체들이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 무대에 도전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낮게 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월드컵 본선 조추첨 결과 유럽의 포르투갈, 남미의 우루과이, 아프리카의 가나 등과 함께 H조에 이름을 올렸다. 모두가 각 대륙의 대표급 국가들이지만, 포트2의 최강팀 독일과 네덜란드를 피했고, 포트4에서는 한국보다 FIFA 랭킹이 낮은 가나와 만나 전반적으로 무난한 조 편성이라는 분석이 나온다.2022 카타르 월드컵 조 편성.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일단 ‘죽음의 조’를 피했지만, 해외 주요 베팅업체들은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지 않다며 냉정한 전망을 내놓았다. 베팅업체 윌리엄 힐은 H조의 1위 배당률을 공개하며 포르투갈을 8/15로 가장 낮게 잡았다. 우루과이, 가나, 한국 순이다. 배당률이 낮을수록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포르투갈의 조 1위에 1000원을 베팅해 맞히면 1530원을 받는다. 같은 기준으로 우루과이는 3750원, 가나는 8000원이다. 한국이 조 1위에 오를 경우 1만3000원을 받을 수 있다. 배당금 비율은 조금씩 다르지만 다른 업체의 전망도 대동소이하하다. 유니벳은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 한국 순으로 배당했다. 코랄, 레드브룩스 등 몇몇 업체는 한국의 조 1위 가능성이 가나보다 높다고 봤지만, 16강 진출이 가능한 조 2위 이상으로 분류한 곳은 없었다.반면 미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H조에서 포르투갈과 한국이 16강에 오를 것”이라 분석해 베팅업체들의 전망과 대비를 이뤘다.윌리엄 힐은 브라질, 프랑스,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순으로 우승 확률을 배당했다. 한국은 400/1로 일본 등과 함께 공동 29위였다. 코랄, 래드브록스, 유니벳 등 나머지 업체들도 배당률은 조금씩 달랐지만 공통적으로 브라질을 우승 1순위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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