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직접 관람한 프로야구 두산 스탁 '한국은 롤의 고향'
그는 자신의 SNS에 역대 리그오브레전드 최고의 프로 게이머로 손꼽히는 T1의"페이커가 경기하는 걸 직접 보는 꿈이 드디어 이뤄졌다"고 감격을 숨기지 못했다.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만난 스탁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2015년부터 아내와 함께 리그오브레전드를 즐기고 있다"면서"한국에서 뛰고 있으니 경기를 직접 보러 갈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라고 말했다.T1 최고경영자인 조 마시는 SNS에"언제든 사옥은 열려 있으니 방문해달라"고 정식으로 초대하기까지 했다.그는" 몇 주 남지 않았다. 지금까지는 무척 건강하다"면서"우리의 첫 아이라 더욱 기쁜 마음으로 아이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 두산의 경기. 3회초 두산 선발투수 로버트 스탁이 공을 던지고 있다. 2022.7.28 [email protected].
스탁은"선발 투수로 처음 풀 시즌을 치르는데, 몇몇 팀들이 내 투구 버릇을 파악했다"면서"내가 초구로 뭘 던지든 자신 있게 스윙하더라. 슬라이더든, 속구든, 체인지업이든 전혀 속지 않더라"고 털어놨다.스탁은"모든 투구마다 손과 글러브를 흔드는 게 해결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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