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198명 추가…누적 확진자 20,842명 국내 발생 189명, 해외 유입 9명 신규 확진 어제 격리 해제 254명…현재 4,728명 격리 중 위중·중증 환자 3명 늘어 총 157명…또 최다 기록
오전 11시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계 결과, 어제 신규 확진자 수는 198명입니다.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이후 22일째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4백 명이 넘었던 지난달 27일을 정점으로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입니다.수도권 외 지역에선 충남이 20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해외 유입은 검역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에서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급증세는 약화됐지만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세균 총리 주재로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수도권의 강화된 거리두기를 더 연장할지를 두고 논의했습니다.또 지금은 방역의 고삐를 바짝 조여야 할 때라며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수도권의 경우 2.5단계 적용 기간을 1주일 연장하고, 나머지 지역은 2단계 적용 기간을 2주 더 적용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번 달 말 추석 연휴가 예정된 만큼 확진자를 최대한 낮춰야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신규 확진 267명, 나흘 연속 200명대…중환자 연일 급증 124명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200명대 중반을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400명대, 28∼29일 300명대를 기록하다가 30일부터 오늘까지 나흘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지만 어제보다 소폭 늘어나면서 5일 연속 감소세는 멈췄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수 큰폭 하락…신규 69명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12일 이후 처음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