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번 주말까지 연장한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제 5일 남은 시점”이라며 “주말까지 더 집중해서 거리두기에 힘쓴다면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게 될 것이고 더 이상 추가 연장은 필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에서 강화된 2단계 거리 두기가 적용되면서 프렌차이즈형 카페에서는 매장에서의 음식·음료 섭취가 금지된 상태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카페에 쌓여있는 테이블과 의자. | 연합뉴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9일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환자 발생 확산세가 확실하게 꺾이고 감소하는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국민들이 2주 전 거리두기에 힘써 주신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에 더해 지난주부터 강화한 수도권의 2단계 거리두기도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영향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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